계란가공업체 풍림푸드는 신제품 ‘불장란 오리지널맛’, ‘불장란 로제맛’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2030 세대에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매운 떡볶이 유행에서 착안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매운 계란장’ 불장란은 매운 떡볶이 소스에 삶은 계란을 비벼 먹는 컨셉이다.
업체에 따르면,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닌,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하기 위해 매운맛 소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총 2가지 소스로 출시된 제품은 매운 맛과 취향에 따라 '맵초보'부터 '맵고수'까지 누구나 맛있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 특징이다.
매운 떡볶이 대신 담백한 삶은 계란으로 떡볶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담백하게 간이 밴 삶은 계란 3알이 매운 떡볶이 소스에 담긴 형태의 소포장 파우치 제품으로 개봉 후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풍림푸드 홍보 담당자는 “최근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가운데, 과도한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으로 보다 건강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라며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신제품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림푸드 불장란 2종은 전국 홈플러스와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일부 지역의 GS슈퍼, 이마트 및 배민 B마트를 시작해 연말까지 입점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